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2011년 여름, 새로운 광화문 글판을 만나다

태양의 열기는 더욱 맹위를 떨치고 있고, 계절은 어느덧 여름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서울 세종로 광화문 사거리의 대표적인 상징인 교보생명 빌딩의 광화문 글판이 지난 5월 30일, 여름을 맞아 새로운 얼굴을 선보였습니다.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정현종 시인의 시집 <광휘의 속삭임>(문학과 지성사, 2008년)에 실린 시 '방문객'에서 발췌한 문구로, 사람은 모두 소중한 존재이며, 세상에서 소중하지 않은 만남이란 없다. 여기에서 우리의 삶의 진지한 소통이 시작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광화문 글판은 교보생명 광화문 본사와 강남 교보타워, 천안 계성원(교보생명 연수원), 대전, 부산, 광주, 대구, 제주 등 8개 지역 교보생명 사옥에서 8월 말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2011년 광화문 글판 여름편                              ⓒ 교보생명